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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문화재단, 디지털뮤직랩 비주류문화(Sub-Culture) 기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7-25 18: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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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이 운영하는 ‘디지털뮤직랩(D-Lab)’에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전자음악, 미디어아트 등 비주류문화(Sub-Culture) 기반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지털뮤직랩(D-Lab)’은 지역 청년과 청소년, 예술인들의 다양한 음악 작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면서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비주류문화 기초경험 기회제공과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라이브 브이제잉에 필요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VJ 클래스’와 DJ 초보자를 위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인 ‘DJ 클래스 기초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부터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후 ‘DJ 클래스 기초반’ 수료자 및 디제잉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부터 ‘DJ 클래스 심화반’ 도 운영한다. ‘DJ 클래스 심화반’에서는 심화된 디제잉 스킬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4명의 프로 DJ들의 특별강의가 진행된다. 기초반 이후 심화반 운영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부터는 미디프로그램(Ableton Live)을 활용한 프로듀싱 및 사운드디자인 기초 교육 프로그램인 ‘전자음악 비트메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히 이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으로 구분해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청소년 프로그램의 경우 인천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역사회 연계 교과융합형 진로탐구활동’과 연계해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될 계획이고, 마스크 착용, 수업 중 거리두기,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 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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