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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교란해양생물이 와도 우리 바다는 괜찮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7-16 23: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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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헤양수산부(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개최


[이승준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이달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1년 국가정책정보협의회 공동전시 ‘놀러 와도 괜찮아’를 국립세종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과 해양수산부(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유해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교란생물’(이하 유해교란해양생물)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해양생태계의 균형과 해양생물의 다양성 보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행 중인 유해교란해양생물 관리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 ‘전시를 열며’에서는 관람객들에게‘해롭다’라는 의미의 다면성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고, ▲ ‘초대받지 않은 손님’에서는 유해교란해양생물의 개념과 해당 생물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소개한다. 


▲ ‘우리가 있잖아’에서는 ‘해파리 실물 표본’, ‘해파리 방지막’ 등 실물 전시를 통한 연구성과와 함께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연구자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 마지막으로 관람객들이 상호반응형(인터랙티브) 기기를 통해 유해교란해양생물 관리기술 및 대책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병주 국립세종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쉽게 바다를 찾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해양생태계를 경험할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면서, “해양생태계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가연구기관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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