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이 지속되는 지금, 사람들간의 접촉을 줄이고, 사적모임을 자재하는 거리두기 4단계가 앞으로 2주간 시행된다.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산업전시회들은 고민이 생겼다. 첫번째는 전시장에서 참가업체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걱정이고, 두번째로는 관람객들의 전염 위험이다.
이러한 고민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스마트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사무국’ 에서는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첫째, 전시회 참가업체 부스 상주인원과 매칭 상담회 참석 바이어 및 전시회 관계자들모두에게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베부해 전시장 외부 ‘자가진단 부스’에서 자가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으로 확인된 인원에 한해 출입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둘째, 전시장에 방문하는 참관객 대상으로 현장에서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검사 결과음성판정을 받은 인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 7월19일~23일 기간내에 음성 판정 검사결과가 확인된 인원과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에 대해서는 자가진단이 면제된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개최되는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