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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2021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폐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7-04 14: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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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2021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021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의 제약이 많은 요즘 비대면 공연을 통해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키 위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인기 드라마 ‘꽃피는 팔도강산’, ‘아씨’의 명장면을 재구성한 무대, 성우들의 라디오 무대, 가수 유지나와 진성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무대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복지TV 채널 및 온라인(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1부와 2부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공개됐다.


유승봉 연출과 이상용·이유선 작가가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코미디언 정진수와 성우 김옥경이 사회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고, 배우 전원주, 송용태, 박상조, 김호영, 이제신, 오미연, 정종준, 안대용, 이원발, 김영임이 출연해 노련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공연에 몰입을 높였으며 성우 김태훈, 김은영, 임은정, 이정구, 유강진, 손정아, 김환진, 주희가 출연해 평소 볼 수 없던 성우들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그리고 가수 진성과 유지나가 출연해 공연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 관계자는 "30대부터 80대까지 전 연령층의 일체감을 고양하고, 대중문화예술인 출연진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확보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무대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히며 “관객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대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우리 모두 일상을 되찾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이달 28일부터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낭만콘서트 청춘극장’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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