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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어린이 오페라 ‘아기돼지 삼형제’ 공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29 17:17:05
  • 수정 2024-02-12 15: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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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일과 6일까지 양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말 오페라가 찾아온다


[민병훈 기자] 다음 달 5일과 6일까지 양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말 오페라가 찾아온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우리말 오페라가 찾아온다.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다음 달 5일부터 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대관기획공연 ‘플랫폼 초이스’의 일환으로 ‘비트윈 뮤직’의 어린이 오페라 ‘아기돼지 삼형제’를 4회에 걸쳐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 오페라 ‘아기돼지 삼형제’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친숙한 동화 속의 귀여운 아기돼지 삼형제가 집을 짓기 위해 떠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모차르트의 오페라 선율에 맞춰 우리말 대사와 노랫말로 풀어낸 공연이다. 


책으로만 만나던 동화 속 이야기가 아이들의 눈 앞에 펼쳐지며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극 사이사이 아름다운 모차르트의 음악을 감상하면서 클래식이 생소할 수 있는 아이들의 음악적 감수성까지 자극하는 작품이다.


2019년 인천아트플랫폼 ‘플랫폼 초이스’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비트윈 뮤직(between Music)’은 연주경력 10년 이상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전문공연단체이다. 


어린이 오페라 ‘빨간 모자’ ‘살롱 드 오페라 Salon de Opera’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부평문화사랑방 상설공연’,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토요문화행사’에 선정되는 등 활발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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