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책과 그림이 함께하는 공연.전시 보러 오세요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4-06 14:29:26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플라이북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 ‘라시따델라모다’에서 작가와의 만남, 공연, 전시, 예술인 지원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달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수빈 작가와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들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작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그림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유수빈 작가가 직접 삽화와 표지를 그렸던 책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 매주 작가와의 만남이나 공연도 진행한다. 지난 주에는 중년의 연극 배우들과 함께 책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의 작가들과 중년의 삶을 즐겁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달 31일에는 아시아 투자 펀드 1등 염재현 글로벌 펀드 매니저와 함께 최근 주식 투자의 트렌드와 글로벌 해외 투자 정보들을 공유하는 만남을 진행했다.

라시따델라모다 김영관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책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북갤러리를 통해 발생된 이익의 일부분은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면서, "‘라시따 북갤러리’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비전 아래 IT기술을 기반으로 사람들의 독서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스타트업으로 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위축된 지역 예술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