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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하리토노프, KBS교향악단과 러시아 향연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6-15 11:21:26
  • 수정 2019-06-15 1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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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하리토노프 피아니스트가 요엘 레비 지휘자와 협연한다.

다니엘 하리토노프/사진=KBS교향악단

[민병훈 기자] 다니엘 하리토노프 피아니스트가 요엘 레비 지휘자와 협연한다.


KBS교향악단의 제74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와 28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열린다. 이번 연주에는 요엘 레비의 지휘와 하리토노프의 협연으로 러시아의 색채를 가득 담은 작품들을 모아 연주한다.


하리토노프는 1998년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2015년 당시 16세의 나이에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3위에 오르고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국제콩쿠르를 우승한 러시아가 자랑하는 천재 피아니스트이다. 이번 연주회에서 러시아의 낭만주의 거장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연주한다.


KBS교향악단은 20세기 러시아 음악을 이끌던 두 작곡가의 작품인 하차투리안의 대표적 발레곡 ‘스파르타쿠스의 모음곡’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1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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