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상증강현실과 비대면 신기술 총망라 SEOUL VR·AR EXPO 2020, 코엑스에서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0-12-13 23:31:35

기사수정

KT엔터프라이즈가 5G관련 전시를 하였다. / 이승준[이승준 기자] 'VR.AR, 언택트로 일상을 컨택트하다’를 주제로 ‘2020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VR, AR, 비대면 산업 분야의 약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VR·AR 융합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분야별 솔루션 및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650명 제한으로 인해서 썰렁했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테크쇼’특별전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테크쇼’를 통해 K-언택트 산업 생태계 전반을 집중 조명했다.


전시 기간 동안 ‘서울 VR.AR 컨퍼런스’와 ‘언택트 테크 컨퍼런스’를 비롯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신작신제품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했다.


많은 VR 관련 업체들이 나왔으나, 관람객 제한으로 너무 설렁했다. /이승준

이 외에 홀로렌즈2, 애저 키넥트 개발에 참여한 ‘발로렘 리플라이(Valorem Reply)’ 소속 디렉터 르네슐츠(Rene Schulte), 원격 협업 솔루션 스타트업 ‘스페이셜’의 이진하 대표, 국내 1위 VR LBE(Location Based Entertainment, 위치기반) 게임 전문업체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대표 등이 참여하여 VR·AR 최신 기술 사례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KOTRA와 함께 전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온라인 상담회가 진행 된다. 코로나 19 사태로 해외 판로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VR,AR 엑스포는 어떻게 열릴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승준

이 밖에 전시장 내 쇼케이스장에서 진행되는 신작.신제품발표회에서는 참가 기업의 첨단 장비와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다. ▲포인블랙(포인캠퍼스), ▲리드워크(겟아이즈), ▲더에스(AR키오스크 플랫폼), ▲PKLNS(무선전자교탁)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언택트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 전시는 650명 제한으로 인해서 5초동안 살균까지 진행하면서 출입을 시키는등, 한층 강화된 방역을 보여줬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