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오는 24일 오후 8시 잠원한강공원 크루즈 378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맘마미아!’가 이번 본 공연에 앞서 쇼케이스로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뮤지컬 ‘맘마미아!’ 첫 쇼케이스, ‘2019 맘마미아! 크루즈 파티’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박준면,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루나, 이수빈 등 전 배우가 출연해 ABBA의 주옥같은 명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넘버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쇼케이스만을 위한 특별한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맘마미아!’의 신구 멤버들이 지난 한국 공연을 되짚어보고 이번 시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토크도 마련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작품의 배경인 그리스 외딴 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크루즈 378에서 단 190명의 관객과 함께한다. 관객들은 마치 소피의 웨딩 파티에 초대받은 손님처럼 배우들과 밀도 있는 호흡을 나누면서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될 것이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