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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 올해 첫 예그린살롱음악회 ‘금관 5중주 앙상블’ 열려
  • 김진성 기자
  • 등록 2019-05-24 08:44:58
  • 수정 2024-02-12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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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재단의 지역문화사업인 ‘예그린살롱음악회’의 올해 첫 무대가 이달 31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금관 5중주 앙상블 ‘브라스 마켓’/사진제공=중구문화재단

[김진성 기자] 중구문화재단의 지역문화사업인 ‘예그린살롱음악회’의 올해 첫 무대가 이달 31일 오전 11시 충무아트센터의 복합문화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금관 5중주 앙상블 ‘브라스 마켓’으로, 리더이자 트럼펫1을 맡는 나웅준, 트럼펫2 은중기, 호른 김태우, 트럼본 정학규, 튜바 장정민으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브라스 마켓은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오펜바흐의 ‘캉캉’,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중 ‘미뉴엣’,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 이탈리아 민요 ‘오 나의 태양’, 모차르트의 ‘알렐루야’, 맘마이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겨울왕국 OST 등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금관악기의 매력을 선보인다. 


예그린살롱음악회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음악회로, 2015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열세 차례 무대가 마련됐다. 중구민에 한해 1인 2매까지 전화로 공연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무대는 현악4중주 ‘벨루스 콰르텟’의 공연으로 다음 달 28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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