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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15년 만에 반려동물 입장 허용 '펫서울2019' 개최
  • 이승준
  • 등록 2019-05-22 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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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15년 만에 반려동물 입장 허용, 펫투게더(Pet-together) ‘펫서울2019’[이승준 기자] 15년 동안 꽁꽁 얼어붙었던 코엑스의 문이 1,500만 반려인과 1,000만 반려동물에게 활짝 열린다.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펫페어 ‘펫서울(PET Seoul)2019’에 반려동물과 동반입장이 허용된다.


펫서울 주관사이자 국제전시회 토탈서비스(General Service Contractor)를 국내 최초 도입한 팀마이스(www.teammice.com)의 박준 대표는 "이번 펫서울2019는 코엑스 전시장 내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15년 만에 성사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팀마이스 측은 펫서울2019에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허용됨에 따라, 오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펫서울2019 펫티켓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는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펫투게더(Pet-together)’ 펫티켓 캠페인을 펼친다.


‘펫서울 펫티켓 매뉴얼’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일반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반려동물 동반 기준이 담길 예정이다.


기준에는 반려동물 전용케이지 이용 및 이동방법, 반려동물 배변물의 처리방법, 법령에 명시된 맹견 출입제한 안내, 예방접종 및 인식표 착용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했다. 


현 동물보호법과 한국동물병원협회 동물행동전문가 그룹인  HAB위원회(위원장 위혜진)의 자문이 반영됐다. 


펫서울2019 박람회 안내데스크에서 반려동물용 유모차, 이동장, 목줄을 대여하고 배변봉투를 참관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허주형)와 팜웨이인터내셔널(대표 김병철)이 공동 주최하고, 팀마이스가 주관하는 코엑스 펫 박람회 ‘펫서울2019(www.petseoul.co.kr)’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박람회는 배우 겸 방송인 안혜경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대한민국 반려동물 5대 메가트렌드'를 담아 국내 최초로 주제관 형태의 반려동물 박람회로 진행된다. 또한, 아시아 최대 국제수의박람회인 카하엑스포(KAHA Expo)를 동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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