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21일 한베평화재단(대표 강우일), 피스북스(대표 김소희)와 문화다양성 확산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 지역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사업,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문화교류 활동, ▲ 기관 간의 공동협력 사업, ▲ 기타 기관협력에 필요한 교류협력 등이다.
세 기관은 성동구 문화다양성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각 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상생을 통한 지역문화 성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성동문화재단과 피스북스는 업무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소월아트홀에서‘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한 김병하, 이영경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 및 갤러리 토크 ‘그림책,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다’에 성동구민들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