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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씨앗을 키우다 예술의 꽃을 피우다”
  • 김진성 기자
  • 등록 2019-05-16 23: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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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서울무용제, 슬로건 선정
(사)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가 주최하고 서울무용제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 안병주)가 주관하는 제40회 서울무용제는 3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 ‘창작의 씨앗을 키우다 예술의 꽃을 피우다’를 1등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진성 기자] (사)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가 주최하고 서울무용제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 안병주)가 주관하는 제40회 서울무용제는 3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 ‘창작의 씨앗을 키우다 예술의 꽃을 피우다’를 1등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창의력으로 뽐낸 총 109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이 중 최종 16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1등 수상작은 40년 전통의 서울무용제의 역사적 의미와 서울무용제와 무용계가 나아가야 할 발전 내용을 담은 점이 높은 평을 받았다.


선정된 16건은 공모주제인 40주년을 맞은 서울무용제의 상징성과 서울무용제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다양성을 반영한 것으로, 공모주제에 적합성과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와 2차에 심사과정을 걸친 수상자를 선정했다.  


1둥(1명)은 100만원, 2등 30만원(공동수상 2명), 3등(4명) 5만원이 각각 수여되고 그 외에 아차상 10명에게는 5천원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서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서울무용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더욱더 발전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슬로건 공모를 시작으로 제40회 서울무용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했다. 이미 지난 4월 19일 경연부문 참가 8단체가 선정됐고, 부대행사인 대학무용축제와 사전축제인 4마리백조 페스티벌의 공모도 진행 중이다. 


무.념.무.상. 시리즈, 명작무극장 등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무용제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고 있는 서울무용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무용제임에도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조남규 이사장은 ‘제40회 서울무용제(40th Seoul Dance Festival, SDF)’에 대해“40주년을 맞는 만큼 서울무용제의 대표 브랜드는 굳건하게 자리를 굳히고 다양한 콘텐츠 안에 우수한 무용작품과 무용가들을 대거 포진시킴으로써 메인프로그램부터 부대행사, 사전축제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개성을 살려 무용인들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축제, 시민들에게는 반드시 보고 싶은 대표적인 무용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0회 서울무용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49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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