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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금의 단상 23] 죽단화
  • 윤여금 기자
  • 등록 2024-04-26 14:53:16
  • 수정 2024-04-26 14: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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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단화


                                                                                                   윤여금


겹겹이 꽃망울 터트려 겹황매화라 부르고

또 죽단화라 불러주네


긴긴 500년 역사 흐름 속에 아름드리 넘는 고목 할아버지 

그 곁에 둘러 앉아 

계절에 감동 되어 노오란 겹꽃망울 터트렸네 


선조들의 옛 이야기 속에 

때가 되어  제 때  피어 

아름답고 고운 꽃 그의 말이어라


예쁘고 아리따운 죽단화 그녀들 

웃음꽃 환한 그 마음  

반겨 주는 그 모습에 감동 되었네 


보는자 모두 힐링 되어 

화들짝 기뻐 살아가누나!


2024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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