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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석 구석 248]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중구청 명품광장'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2-14 19:02:13
  • 수정 2024-04-10 2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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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중구청(中區廳) 명품광장(名品廣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17에 위치한 시민공원으로, 구(舊) 중구청 광장을 새롭게 꾸며 조성한 휴식 및 문화공간이다. 이를 위해 2010년 중구청은 구 중구청 광장에 녹지공원을 조성하고, 음악이 흐르는 분수대와 야외공연무대 등을 설치해 중구 구민들과 관광객에게 개방해 명품광장으로 거듭났다.



중구청 명품광장은 관광명소인 청계천과 남산을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이에 서울특별시 중구청은 구 중구청 광장에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열린 녹지공원을 조성하고, 음악분수대와 야외공연무대를 설치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중구청 명품광장은 총면적 3,847㎡으로 잔디밭과 분수대, 야외무대, 소나무밭, 꽃밭, 포토존, 효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장으로만 사용되던 아스팔트광장을 조깅로를 갖춘 잔디밭과 꽃밭으로 꾸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누구든 자유롭게 공연이 가능한 야외공연 무대를 설치해 예술문화 공간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즐거운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전국 최고의 효도특구 지정을 기념하는 효탑을 설치해 효행정신을 고취하고자 했다. 중구청 명품광장은 2008년에 제4회 대한민국조경대상을 수상했다./사진-박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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