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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김상열연극상’, 전인철 연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0-11 1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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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제21회 김상열연극상’ 수상자로 연극연출가 전인철(극단 돌파구 대표)이 선정됐다. 


김상열연극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심사위원들이 후보로 거명한 작가, 연출가들은 주로 40대였다. 그 중 전인철이 가장 젊은 편”이라면서, “그가 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보여준 발전과 도약의 상승곡선을 볼 때 지금이 ‘김상열연극상’을 받기에 가장 아름다운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전 연출은 2012년 ‘목란언니’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비롯 각급 연극 상을 휩쓸면서 급부상했다. 2017년 이후 ‘나는 살인자입니다’ ‘피와 씨앗’ ‘아라비안 나이트’를 통해 정상급 수준의 연출가임을 입증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혜화동 김상열연극사랑의집에서 열린다. ‘제15회 김상열연극장학금’ 수혜자로 중앙대 연극학과에 재학 중인 김현기(21)씨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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