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허쉬 아이스크림’ 에버스톤 회생 신청...법원, 포괄적 금지명령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11-07 12:29:44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세계적 초콜릿 브랜드 허쉬 아이스크림의 국내 제조와 유통을 맡은 회사인 에버스톤이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서울회생법원 11부(부장판사 오병희)는 지난 3일, 에버스톤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이는 에버스톤의 일반회생 신청에 따른 후속조치로, 포괄적 금지명령으로 채권자들의 강제집행과 가압류, 경매 등의 절차는 중단된다.


에버스톤은 지난 1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버스톤은 2010년 설립된 아이스크림 제조·유통 회사로, 2014년부터 허쉬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한국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했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에버스톤은 경영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