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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다문화진흥원, 한화오션 산업현장 밀착형 한국어 교육 실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5-08 2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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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이 한화오션과 함께 ‘2024년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다문화진흥원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과 함께 ‘2024년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현장을 찾아가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산업 연계 밀착형 교육이다. 지난해 시범 사업의 호평으로 인해 올해도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오션에서 일하는 조선소 외국인 근로자 14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한국어 교육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총 600여 명 이상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사회통합센터 경남2거점기관으로, 이민자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교육해 지역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다문화진흥원 배경진 원장은 “이번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회사와 지역사회에 적응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이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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