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제공[박광준 기자] 보건복지부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이달 말까지 경로당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라고 지방자치단체에 4일 권고했다.
현재 경로당은 통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고,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운영하라고 했다.
이와 함께 비회원 노인도 경로당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청했다.
복지부는 지난 3일 전국 6만 8천 개 경로당에 냉방비 10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