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 윤경희 교수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세라믹팔레스홀에서 바이올린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브람스의 ‘소나타 1번 in G major, Op.78’, 생상의 ‘이자이카프리스, Op.52, No.6’, 슈베르트의 ‘판타지 in C major D.934’, 비아르도의 ‘Six Morceaux for violin and piano’등을 연주한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문의는 세라믹팔레스홀(02-3411-4668)로 하면 된다.
윤경희 교수는 “가을을 맞아 클래식의 풍부한 감성으로 관객분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세종챔버앙상블의 예술감독, 카이로스앙상블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16차례의 독주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