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팀] 경남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지난 2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최민수 통영시의회 입법고문을 초청해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례 제·개정 입안 심사 전략과 방법, 행정사무감사 심사 기법 등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입법고문인 최민수 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 것은 지난 1월 실시한 정책지원관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통영시의회는 2023년도 연간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이번에 실시한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교육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예산안 분석 및 심사기법 교육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고, 통영의 근대와 등록문화재의 이해 등 지역역량 강화 교육도 작년에 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옥 의장은 “함께 배우고 공부하는 시간은 늘 뜻깊고, 오늘 강의 또한 그러했다.”며 “제9대 통영시의회는 늘 배우고 연구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발전적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