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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체육회 제46대.제47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미디어팀
  • 등록 2023-02-27 21: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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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경남 함양군체육회 민선1기 제46대 함양군체육회장(송경열) 이임식과 민선 2기 제47대 함양군체육회장(안병명) 취임식이 27일 오전 10시에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최경호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최윤만 농업은행 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함양군체육회 종목별회장,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체육회기 전달, 이임식, 취임식,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송경열 회장은 “지난 2020년 1월 16일 초대 민선 함양군체육회장으로 선출돼 3년 동안 재임하면서 함양군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도민체전과 생활체육 대축전 등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함양군 체육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이고 체육지도자들이 좀 더 안정된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병명 회장은 취임사에서 “함양군에서 나고 자라며 오랫동안 함양군체육회에 몸 담아 그 어느 누구보다도 체육회에 대한 애착이 많은 사람”이라면서, “함양군체육회 각 종목별 단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함양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조건을 활용하여 전국단위 체육단체 경기 및 전지훈련장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함양군을 대.내외에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3년간 함양군체육회를 열정적으로 이끌어 오신 송경열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취임하는 안병명 신임회장님과 여기 계시는 체육회 임원 각 종목별 단체회장님들이 중심이 돼 함양군체육회를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에서도 군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체육회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전하면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47대 안병명 신임회장은 24일부터 4년간 함양군체육회와 군민의 체육 발전을 위해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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