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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영동권 교통의 핵심 국도7호선 확장 추진
  • 미디어팀
  • 등록 2023-02-26 0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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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강원도 강릉시는 오는 27일 강원도가 주최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요조사 회의에 참석해 국도7호선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 2차선 구간 4차선 확장 공사를 건설계획에 1순위 노선 선정되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국도 7호선은 부산광역시부터 고성군까지를 연결하는 495km의 종단 도로로 영동 생활권의 핵심 도로이다. 이 중요한 도로 노선 중 현재 유일하게 2차선 구간으로 남아 있는 곳이 강릉시청~옥계 교차로 구간 28km이다.


강릉시청부터 옥계 교차로 28km 구간은 시민 및 관광객 이용의 증가로 인해 도로가 상습적으로 정체돼 주민불편이 초래될 뿐만아니라, 물류 이동 비용이 증가함으로 인해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키 위해 강릉시는 국도7호선 4차선 확장 공사 중 강릉시청~강동면 상시동리 7.65km구간은 강릉시 주도하에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강동면 상시동리~옥계면 20.35km구간은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국도7호선 확장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자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생활권 도로 건설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도로확장공사가 반영되면 지역경제가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도로과장은 “국도7호선 유일의 2차선 구간인 강릉시청~옥계교차로 구간의 확장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선정되도록 적극 노력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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