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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만성질환 적정성 평가’서 모두 ‘양호’ 판정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04-20 0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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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고혈압.당뇨병.천식’ 모두 ‘양호’ 등급으로 판정받았다.


[박광준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질환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고혈압.당뇨병.천식’ 모두 ‘양호’ 등급으로 판정받았다. 


이번 평가 기간은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외래 진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혈압 적정성 평가’는 처방일수율, 처방 지속군 비율,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 심.뇌혈관 질환 등의 동반상병이 없는 경우 이뇨제 병용 투여율과 권장되지 않는 병용요법 처방률 평가 등 평가 지표 결과와 평균 내원횟수, 평균 혈압강하제 처방전 발행횟수, 심.뇌혈관 질환 등의 동반상병이 없는 경우 혈압강하제 4군성분 이상 처방비율, 혈압강하제 투약일당 약품비, 신규환자의 혈액.요 일반.심전도 검사 실시비율의 모니터링 지표 결과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당뇨병 적정성 평가’는 분기별 1회 이상 방문 환자 비율과 처방일수율 등 치료 지속성과 동일성분군 중복 처방률, 4성분군 이상 처방률, 당화혈색소.지질.안저 검사 시행률의 평가 지표 결과와 미량알부민뇨 검사 시행률, 전체.경구제.경구 및 주사제의 투약일당 약품비,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병용 처방률 등의 모니터링 지표 결과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천식 적정성 평가’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ICS 처방 환자 비율, 필수약제 처방 환자 비율, ICS 없이 LABA.SABA.OCS 처방 환자 비율 등의 평가 지표 결과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윤호주 병원장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천식은 지속적인 관리 및 약물 투여,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치료는 물론이고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등 만성질환 환자의 치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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