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숙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 일대는 백암산의 학봉, 상왕봉, 가인봉 등의 절경과 설경은 예로부터 조선팔경의 하나로 유명했던 곳이다. 특히 쌍계루의 설경은 그 아름다움의 절정을 이루게 된다. 흰 양이 죽어 천상에 환생했다 하여 이름 붙여진 백양사는 하얀 겨울왕국이 펼쳐지는 겨울과 오색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의 장성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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