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겨울나기 희망밥차 2호'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우성훈 기자]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김태영목사)을 비롯한 5개 단체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내 해외긴급구호 물류센터에서 '겨울나기 희망밥차 2호 출발식'과 '희망물류 전달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교회 희망밥차 2호의 출발을 알리고, 앞서 지난해 11월에 보낸 희망밥차 1호의 진행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 봉사단은 “현재 희망밥차 1호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캠프와 폴란드 가정 위탁 피란민 지역을 순회하면서 필요한 식량을 보급하고 있다”면서, “이번 희망밥차 2호는 우크라이나 국경지역 난민들에게 음식을 포함해 방한용품, 생활용품, 약품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전자기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겨울의류, 신발, 장갑, 모자 등) △식품 △생활용품 △약품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자녀들이 사용했던 교육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PC 등)들을 수집해 신안산대학교 내 물류센터에서 수선, 수리한 후 우크라이나 아이들 교육용으로 보낼 계획이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청년대사 2기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3일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피란민을 위해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를 폴란드 국경지역 우크라이나 난민캠프에 파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동 봉사단을 비롯해 폴란드 적십자사, 사단법인 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 사단법인 글로벌호프 등이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사업지역을 10여 곳으로 확대키 위해 후원교회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겨울나기 희망밥차 2호'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우성훈 기자] 한국교회봉사단(대표단장=김태영목사)을 비롯한 5개 단체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내 해외긴급구호 물류센터에서 '겨울나기 희망밥차 2호 출발식'과 '희망물류 전달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교회 희망밥차 2호의 출발을 알리고, 앞서 지난해 11월에 보낸 희망밥차 1호의 진행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 봉사단은 “현재 희망밥차 1호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캠프와 폴란드 가정 위탁 피란민 지역을 순회하면서 필요한 식량을 보급하고 있다”면서, “이번 희망밥차 2호는 우크라이나 국경지역 난민들에게 음식을 포함해 방한용품, 생활용품, 약품을 전달하고, 우크라이나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전자기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쟁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겨울의류, 신발, 장갑, 모자 등) △식품 △생활용품 △약품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자녀들이 사용했던 교육 전자기기(노트북, 태블릿PC 등)들을 수집해 신안산대학교 내 물류센터에서 수선, 수리한 후 우크라이나 아이들 교육용으로 보낼 계획이다.

한편 이날 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청년대사 2기 발대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3일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피란민을 위해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를 폴란드 국경지역 우크라이나 난민캠프에 파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동 봉사단을 비롯해 폴란드 적십자사, 사단법인 프로보노 국제협력재단, 사단법인 글로벌호프 등이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사업지역을 10여 곳으로 확대키 위해 후원교회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