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워 보이는
장맛비
잿빛 하늘 아래
초록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이
더욱더 산뜻하고
싱그러운
전형적인 계절
7월 하순 삼복더위
산뜻한 자연을 벗 삼아
설렌 만큼이나
싱그러운 자연의 섭리
2022.7.20
# 소정 손유순/1990 - 현재소정도예연구소장, 1999 - 2000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 강사, 2001-경기도세계도자기엑스포 개막식(김대중 대통령 접견), 2002-국제도자 워크샵 초대작가 – 한국도자재단, 2004-경기도으뜸이 도자기 부문 선정(청자 참나무재유 개발)-경기도지사, 2014-사단법인) 다온시문화협회 시인, 본지 도자기 부문 자문위원, 2020-한국문학생활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