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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지역예술단체와 손잡고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3년 연속 선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5-07 12:49:06
  • 수정 2024-02-13 06: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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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동작문화재단(이사장 김길연)은 지역 예술단체와 손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 주관하는 ‘2022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동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집단 ‘크리에이티브영’과 함께 지역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작구의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키 위해 예술 업사이클링 '사라지GO 잊혀지GO 기억하GO' 프로젝트(이하 ‘고고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고고 프로젝트’는 재개발로 변해가는 동작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기록하고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도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동작탐구생활’ 아카이브展(지역 아카이브 전시), ▲예술지기(축제기획단 학교), ▲별별 예술제(토크쇼 및 창작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배우, 예술가, 연주자 등의 역할로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화 콘텐츠를 발굴, 창작하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개발, 문화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올해에는 5월부터 진행되는 ‘동작탐구생활’에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참여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동작문화재단 김길연 대표이사는 “이번 ‘고고고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문화 콘텐츠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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