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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의 창작동화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 공연
  • 이승준
  • 등록 2022-03-26 15: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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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의 원작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한국 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다음 달 9일부터 5월 7일까지의 공연을 시작한다. 


어느날 선생님의 부탁으로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의 가방을 매일 들어주게 된 석우는 축구도 하고 싶고 친구들과 놀고싶은 마음에 영택이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른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친구가 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펼쳐진다.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 학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꼭 봐야 할 작품이기에 이미 공연을 여러번 감상한 고정 관객 팬들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이 공연은 캐스터네츠, 쉐이커, 에그, 트라이앵글등의 흥겨운 연주와 쟁반둘리기, 리본 댄스 등 재미있는 춤과 내용으로 미취학 아동들에게도 쉽게 다가가 교훈을 주고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평일은 단체예약 공연에 한하고 매주 토요일 11시, 1시, 5월 5일 어린이날은 11시, 1시, 3시의 공연이 준비됐다. 


오는 4월 7일까지 조기 예매시 전석 18,000원에 관람 가능하고 매회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방 들어주는 아이'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5월 5일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사탕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과 객석 간 거리두기 등을 통해 가족 단위로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외에도 한국잡월드는 자신의 재능과 직업에 대한 흥미를 알아볼 수 있는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다.


공연을 기획한 고집센아이컴퍼니 조윤진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꾸준히 좋은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안전을 우선시하며 공연관람의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는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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