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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예술창고, 기획 사진전 ‘담양뎐-기억의 시간 The Time of Memory’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08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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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가 담양의 옛 공간과 기억을 담은 전시 ‘담양뎐-기억의 시간 The Time of Memory’ 전시가 오는 5월 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담빛예술창고와 사진전문지 포토닷(디렉터 박이찬)의 공동 기획전으로, 담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을 담은 약 120여 점의 사진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故 이해섭 선생이 평생 수집한 담양의 100년사를 비롯해, 라규채, 송창근, 전오남, 정영신 작가가 긴 호흡으로 지켜봐 온 담양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1980년대 시끌벅적한 담양 장터 모습이나, 선비들의 교류의 장이자 고전문학의 산실이었던 소쇄원 등 우리가 기억해야 할 담양군의 역사와 문화, 추억을 회고할 수 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개막 행사 없이 진행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담빛예술창고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전시는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빛예술창고 전관(본관, 신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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