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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낭독서비스 이용 가능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2-03-01 14: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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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각장애인 낭독서비스 비대면으로 재개 운영

시각장애인 낭독서비스/사진=국립장애인도서관 제공

[이승준 기자]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중단됐던 시각장애인 낭독서비스를 2일부터 비대면으로 재개한다. 


비대면 낭독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곳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받는 개별 맞춤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2009년부터 장애인 이용자에게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인쇄도서 및 원문 DB 낭독, ▲도서관 정보검색, ▲각종 자료조사 등의 낭독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복지로써 독서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위축된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낭독서비스를 운영해 비대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서비스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낭독서비스가 지식정보 취약계층에게 자기 주도적 독서 능력 신장 및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할 유용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매주 월~목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1일 사전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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