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1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연차성과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청년고용정책 체감도 제고 등 총 3개 영역에서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산기대는 1차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계속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으로, 매년 성과 평가를 통해 다음 해의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산기대 임창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 기업 발굴 및 채용연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