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7-21 08:40:21

기사수정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오는 10월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 포스터/신스웨이브

[민병훈 기자] 뮤지컬배우 전동석이 오는 10월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동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재학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2009년 ‘노트르담드 파리’로 데뷔한 이래 단 한 번도 무대를 떠난 적 없는 10년차 실력파 배우다. 


현재 ‘지킬 앤 하이드’로 지방투어 중인 그는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헤드윅’의 타이틀롤도 맡았다.


성악가에서 뮤지컬배우가 되기까지 10년의 시간을 담은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첫번째 선물’이라는 테마로 꾸며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제작한 신스웨이브는 아시아 공연시장을 공략하고 국내 뮤지컬계의 숨겨진 보석을 소개하는 첫 무대로 전동석을 선택했다.


신스웨이브 관계자는 전동석에 대해 “그동안 공식적인 공연무대 외에 개인적인 무대를 가진 적이 없어 그를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될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그가 활동했던 대형 무대를 하나의 콘텐츠로 집약해 콘서트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동석 10주년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