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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물가 올라 서민만 죽을 지경에 코로나까지 겹쳐 일도 마음대로 못 다녀
  • 이근봉/천지개벽TV 대표
  • 등록 2021-12-28 19: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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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은 2중으로 힘이 든다. 물가가 올라서 실질적으로 마트나 시장 가기가 무섭고 그래도 먹고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닥치는대로 일을 해야 하는데 물론 일거리도 만만치 않다.


코로나 때문에 마음 놓고서 나가서 일하기도 힘들고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7천명 이상이고 전문가들은 앞으로 만명도 나올 수가 있다고 한다.


문정부 K방역은 지금 어디에 숨어있는가 말이 없이 꼭꼭 숨어있어 마치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다. 아니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것인가. 국제사회에 자랑한 K방역이 지금 병실 없어 그냥 죽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코로나가 무서워 일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집에 있으면 돈은 누가 벌어서 먹고 살고 참 문제이다. 코로나가 우리 서민들을 더 슬프게 한다.


서민이 살기 위해서는 물가를 잡아야 한다고 말을 했지만 물가를 잡지 못하고 현재 물가는 더 뛰고 있다.


서민들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 30~40% 인상되면 자연적으로 월급이 30~40%가 감소되는 것 아닌가. 그럼 아이들을 어떻게 학교 보내고 살 수가 없다. 서민은 날이 갈수록 더욱 비참해 질 수 밖에 없다. 서민의 대책 있는가? 현재로는 무대책이다. 그럼 정부는 뭐하는 기구인 것인가.


자영업자, 소상공인 이제 빚을 빌릴 곳도 없어 걱정에 땅이 꺼져가고 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정부에서 돈을 주겠다고 말만 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손실을 파악하여 지급해야 한다. 아니면 금융기관에서 2~3년 상환하는 자금 5천만원이상 정부에서 보증을 서고 융자를 받게 해 주어야 살 수가 있다.


지금은 대통령 후보자들이 헛다리짚고 다닌다. 여야 두 후보자들이 진정한 마음으로 물가 올라 서민 생활하기가 힘들다는 공약을 많이들 내놓지만 서민의 마음에는 와 닿지가 않다. 왜? 엉뚱한 공약을 내놓기 때문이다.


서민과 약자를 위해서 여야 두당이 물가 잡는데 총력을 쏟지 못하고 쓸데없는 소리를 하니 서민의 마음에 청년들의 마음에 와 닿지가 않는다.


청년들 20~30대를 잡겠다고 여야 두 후보자가 매일같이 청년을 만나고 다녀도 청년들의 지지를 쉽게 얻지 못하는 것은 청년들은 세금으로 오십만원 백만원 주는 것을 원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원하고 장가가려면 우선 살집이 있어야하고 장가를 가려면 직장이 있어야 한다.


왜 표를 쉽게 얼렁뚱땅 옛날식으로 얻으려고 하는것인지. 깊이 있게 접근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정답이 쉽게 나올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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