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기자] 인천공항시설관리(주)(사장 황열헌)는 18일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 스텔라홀에서 전사 차원의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하늘누리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늘누리봉사단은 인천공항시설관리(주)의 자원봉사단 명칭으로 전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 노동조합 대표 등 노사가 함께하는 가운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하늘누리봉사단은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 추진 및 공공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실현의 체계적 시행,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협력과 상생 도모, 자원봉사 활동의 다양성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창단하게 됐다.
창단식 후 인근 삼목항으로 이동해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노사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 황열헌 사장은 “하늘누리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하늘누리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