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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상품개발실 '가을마중' 전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10-04 16: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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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전통문화상품개발실은 서울 종로구 종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종로구립 고희동 미술관에서 '가을마중'전을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 


전시가 열리는 종로구립 고희동 미술관(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5길 40)은 한국 최초의 서양화가인 고희동 작가가 41년간 거주한 근대식 한옥이다. 전시관이 가옥인 만큼 집이라는 본래 쓰임새에 맞춰 식기, 탁자, 장식품 등의 작품을 일상 생활공간에 놓이도록 연출했다. 따라서 관람객은 마치 현재 활동 중인 작가의 집을 방문한 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선별된 11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9일과 10일 양일간 종로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종로한복축제'와 연계해 향을 담아 휴대하던 삼각형 주머니인 향낭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자(70명)에 한해 진행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고 안전을 위해 회당 최대 관람 인원을 6명으로 제한한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개방(단, 10월 5일 화요일 휴관)한다. 


이와 함게 갤러리림(galleryLIM,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87 1층)에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갤러리 창을 통한 작품 전시가 동시 진행된다. 이 전시는 시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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