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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관광재단, 아트갤러리가 되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7-05 11: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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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애 - 20210125근대역사관-8F-문화재단

[이승준 기자]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진호)의 내부가 그림과 글, 사진으로 전시된다. 평범했던 재단 사무실 벽면 계단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작품들을 수놓아서 재단이 문화전시장으로 뒤바뀐 것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사)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와 협력해 재단 내부에 익산 문화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문화관광재단 전시에서는 ‘문화가 펼쳐지는 문화재단 전시장’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25점을 먼저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자연과 일상을 담은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익산문화예술인이 바라본 익산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전거

재단은 향후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와 함께 (사)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와도 연계해 연중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을 통해 익산시민에게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6월부터 생활문화 영역의 활동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센터 대관을 해주고 있는 것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익산만의 문화 예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사람이 문화, 관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이 깃든 작품을 빌어 장기간 팬데믹 사태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익산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단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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