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미술학과 박능생 교수의 금오공대 대학본부 작품 설치 사진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예술대학 미술학과는 박능생 교수가 이달 29일까지 금오공대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박 교수의 작품이 금오공대 대학본부에도 설치됐다고 밝혔다.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학과장인 박능생 교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금오공대갤러리에서 ‘도시탐색’ 개인전을 열고 있다. 박능생 교수는 이번 개인전에 대해 ”일상의 경험과 체험, 우리 도심의 주변이나 혹은 유럽에서 보여진 풍경 들을 시 감각으로 표현된 작품으로 구성한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능생 교수는 개인전과 함께 금오공대 이상철 총장의 제안으로 작품을 대학본부에도 설치했고, 박능생 교수와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증식을 가졌다. 

박능생 교수의 기증으로 금오공대 대학본부에 설치된 작품은 ‘스페인 톨레도’이며, 스페인 톨레도를 붉게 그린 전통형식의 한국화 필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