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공의 길을 찾아서 7] ‘청년들이야말로 코로나19 그 엄청난 피해자’
  • 이근봉/천지개벽TV
  • 등록 2021-03-30 03:00:55
  • 수정 2023-02-20 13:45:31

기사수정

# ‘청년들이야말로 코로나19 그 엄청난 피해자’

코로나19가 사람도 전염병으로 죽이지만 청년들이야말로 코로나19로 그 엄청난 피해자이다. 왜 코로나시대 청년(대학생)들은 제대로 이력서 내지 못하고 취업 못한 청년들이 많다. 그 흔하던 아르바이트 자리도 없어져 할 일이 없어 쉬고 있고 시골에서 서울로 온 취업생은 당장 쓸 생활비도 부족해 쩔쩔매고 있다. 2월 취업자 47만명 감소, 실업자 3만 5,000명 늘었다. 늘어난 것은 60대이상 노인들이 골목청소 하는 일이 늘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올해 2월 취업자수는 2,636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 3,000명 감소했다.

현재 사정은 외환위기때보다 낫지 않다. 사회복지서비스업 9만 1,000명 증가했고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업 3만 8000명 증가, 농립어업 13만 3,000명 증가등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 23만 2,000명 감소, 도매 및 소매업 19만 4,000명 감소,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8만 4,000명 감소등에서 취업이 크게 줄었다.

2월 실업자는 135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0만 1,000명 늘었다. 지난해 2월보다 0.8%포인트 상승한 4.9%포인트였습니다. 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5.7%로 2월 기준 사상 최고치였다. 청년층(15~29세) 고용보조지표3도 26.8%로 2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는 더욱 참흑하다. 실업자는 30대 2만 9,000명 증가, 40대 1만 5,000명 증가, 50대 5만 2,000명 증가, 60세이상 7만명 증가했고 취업자는 30대 23만 8,000명 감소, 40대 16만 6,000명 감소, 50대 13만 9,000명 감소 등으로 일제히 줄었다.

정부의 재정 일자리 영향으로 60세이상 취업자만 21만 2,000명 늘었다. 취업자의 종사상 지역별로는 임시근로자 31만 7,000명 감소, 일용근로자 8만명 감소등 고용안정이 떨어지는 사람의 일자리가 크게 줄었다.

그래. 청년 살리기 위해서는 제조업을 살리고 중소기업도 살아나야 하고, 첫째로는 대기업이 조금 무리해서라도 청년 취업자를 많이 뽑아야 청년들의 숨을 쉴 수가 있다. 그리고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알바 자리도 늘고 해서 일단 청년들이 숨을 쉴 수가 있다. 그래. 청년들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면 새 길이 열릴 것이다. 성공의 길을 찾아가자!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성공의 길을 찾아서더보기
 황준호의 융합건축더보기
 칼럼더보기
 심종대의 실천하는 행동 더보기
 건강칼럼더보기
 독자기고더보기
 기획연재더보기
 인터뷰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