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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홍매화의 아름다움, 구례 화엄사
  • 윤정숙 기자
  • 등록 2021-03-16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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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매화꽃 중에서 화엄사의 홍매화는 가장 늦게 피는 꽃으로 수령이 삼백 년이 넘어 그 자태가 매우 아름답다. 화엄사는 국보와 보물이 즐비한 고찰로서, 봄의 주인공은 각황전 옆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홍매화이다. 색깔이 짙어서 ‘흑매화’, 각황전의 옛이름인 ‘장육전’을 따서 ‘장육화’ 등의 명칭으로도 불린다. 또한 화엄사의 작은 암자인 길상암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들매화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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