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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서울교통공사-365MC, ‘아트건강기부계단’ 적립 기부금으로 예술계 지원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1-01-15 23:54:17
  • 수정 2024-03-23 14: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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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은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와 의료기관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 김하진 )가 공동 운영하는  ‘아트건강기부계단’에서 적립된 기부금을 코로나 19 로 예술.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와 예술단체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트건강기부계단’은 서울교통공사와  365mc가 지난  2017 년  3 월,  지하철  7 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계단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 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 에서  20 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2020 년 적립된 금액은 총  8,420,740 원이다. 


서울교통공사와  365mc는  2020년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서울교통공사와  365mc는 지난해에도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약  1,035 만원을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해당 기부금은 장애인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작 공간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에 사용됐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기업에서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후원에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 지난해에 이어 뜻 깊은 기부에 동참해준 서울교통공사와  365mc 의 후원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민관협력으로 다양한 제휴사업과 문화예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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