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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AI 실험왕’으로 예술 꿈나무 키우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1-01-10 21:53:40
  • 수정 2024-03-23 14: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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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외국어대, AI 교육원 교수들과 함께 인공지능 체험학습 교육 실시


[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사업 교육 프로그램 ‘인공지능의 예술 꿈나무 양성, AI 실험왕’을 선보인다.

  

‘2020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창의력 함양 및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분야 확대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동문화재단과 한국외국어대학교 AI 교육원이 협력해 진행되는 ‘인공지능의 예술 꿈나무 양성, AI 실험왕’은 인공지능의 구성 및 사용법을 익히고 간단한 실습을 통해 예술적 활용과 융합의 이해를 학습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1회차에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사전 교육으로 문화기술과 인공지능의 이해 교육, 2회차는 인공지능 필기 인식과 머신 러닝 기술을 통한 AI 드로잉 체험과 AI 딥러닝, 진화연산 기반으로 이미지를 분석해 음악을 작곡하는 AI 작곡 체험, 3회차는 AI 비서와 음악 역사 여행을 떠나면서 첼로 연주 감상, 4회차는 드론 군집 알고리즘 기술과 포메이션 제어 기법을 통한 드론 교육, 5회차는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VR 체험 교육, 6교시는 센서로 선과 색을 인식하는 그리기 교육용 코딩 로봇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 강사로 한국외국어대학교 AI 교육원의 두일철 교수, 오세종 교수 등이 참여한다.

  

또한 AI와 W앙상블 연주팀의 음악 대결을 담은 쇼케이스를 다음 달 6일 성수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쇼케이스는 온라인 교육에서 활용했던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실현 하면서, 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영상을 공유 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의 예술 꿈나무 양성, AI 실험왕’은 기술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면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자에게 따로 링크를 전달해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기수당 6회차의 교육으로 진행, 총 8기수로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20월까지 진행하고, 접수방법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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