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추석 연휴기간 중인 지난 2일 겨울철새인 기러기 선발대가 주남저수지 내에서 관찰됐다. 이날 관찰된 기러기는 큰기러기 30여 마리, 쇠기러기 20여 마리로 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빨리 찾아왔다.
주남저수지는 지난해 재두루미 500여 마리, 가창오리 15,000여 마리를 비롯해 50여종 약 20,000~30,000여 마리의 겨울철새가 월동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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