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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7-31 1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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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전남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가 더 풍성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룡강 4km 구간에 노란꽃창포 20만본이 추가로 식재될 예정으로, 식재 예정지는 취암천을 비롯한 황룡강 일원이다.
   
노란꽃창포는 일반 수생식물에 비해 5배 가량 수질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또 노란 나비를 연상시키는 자태는 군락을 이뤘을 때 아름다움이 더욱 배가될 예정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7월 민선7기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황룡강 ‘꽃창포 시대’를 선언하고, 지난해 32만여 본의 노란꽃창포를 황룡강변 1.7km 구간에 식재했다.
   
밤마다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도왔다는 황룡 ‘가온’의 전설을 지닌 황룡강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색채 마케팅을 펼쳐온 ‘옐로우시티 장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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