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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저감 효과 톡톡”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05-24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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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시원한 창원만들기 녹색커튼 프로젝트 가동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 낮은 시원한 창원만들기를 위해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찬원)와 함께 추진하는 녹색커튼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창원세코에서 열린 2019 창원복지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여주, 수세미 등의 모종 1,000개를 배부했다.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 낮은 시원한 창원만들기를 위해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찬원)와 함께 추진하는 녹색커튼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창원세코에서 열린 2019 창원복지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여주, 수세미 등의 모종 1,000개를 배부했다.

 

녹색커튼사업은 건물외부에 햇빛과 열을 차단할 수 있는 식물이나 대나무발, 갈대발, 차양막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추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실내온도를 낮춤으로써 여름철 에어컨 사용시간을 줄여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창원길마켓 및 진해길마켓에서 1,000여개의 모종을 이미 시민과 어린이집, 유치원, 복지기관 및 단체에 배부했고, 시설설치 컨설팅과 작물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종훈 지속협사무국장은 “3℃ 시원한 창원만들기는 지속가능발전목표 8번 기후변화대응 뿐만 아니라 도시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 녹색커튼 식물의 열매를 활용한 먹거리와 환경교육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보다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모종키우기나 환경교육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뿐아니라 여러 자연보호단체와도 연계하여 녹색커튼 사업과 벽면녹화 사업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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