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랑기자]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 위치한 파래소폭포는 높이 15m의 장대한 폭포이다. 폭포수가 떨어져 만든 물의 빛깔은 푸르다 못해 검푸르다. 파래소폭포는 웬만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영남알프스 산지를 대표하며 울산12경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파래소폭포의 명칭의 유래는 옛날 기우제를 지내면 바라는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의 바래소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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