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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취약계층 어린이 지원 나섰다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4-28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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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생용품, 놀이용품 담은 마음 드림팩 지원

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용품과 놀이용품 등이 담긴 마음 드림팩을 제작, 전달했다. /코오롱그룹

[우성훈 기자] 코오롱그룹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 지원에 나섰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28일 전국 취약계층 아동 700명을 위한 위생용품과 심리지원 물품이 담긴 ‘마음 드림팩’을 제작해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마음 드림팩에는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함께 간식, 놀이용품 등 10가지 물품이 담겼다. 코오롱그룹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과학키트도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제공해 각 가정에서 학습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그룹이 코로나19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더하고 곱하고 나누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코오롱 임직원들은 성금을 마련해 소상공인 홍보, 헌혈 등에 동참해왔다. 


코오롱그룹은 경북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24병상 규모 모듈형 음압병실 건립을 무상지원한 것을 비롯해 마스크용 핵심 부자재인 MB(Melt Blown) 필터 무상 제공,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의료진을 위한 의류와 건강보조식품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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