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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옛 39사단 부지 북측 도로 16일 개통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05-14 14: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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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구.39사단 부지개발사업’ 중동지구의 중동북로 북측도로를 우선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구.39사단 부지개발사업’ 중동지구의 중동북로 북측도로를 우선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중동지구 중동북로 북측도로 11개 노선을 우선 개통키 위해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실시 및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한다.


중동지구 인근 교통 현황은 옛 39사단 주둔에 따라 평산로와 원이대로간 차량 통행을 위해 의창대로(중동사거리↔도계광장)를 통해 이동함으로 인해 도계광장 교통정체 유발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구.39사단 부지개발사업’ 중동지구의 중동북로를 우선 개통함으로써 팔용동과 도계동 간의 교통 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옛 39사단 정문 입구 교차로 폐지 및 도계동 사적지 도로 차단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중동북로 북측도로 11개 노선에 대한 우선 개방으로 그간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구.39사단 부지개발사업’ 중동지구가 오는 6월말 사업이 완료되면 중동북로 남측도로 8개 노선이 개통 예정에 있어 평산로(팔용동)와 원이대로(도계동) 간의 편리한 교통 이용 예상과 도계광장의 원활한 교통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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