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3일 오후 어린이날을 맞아 본원에 입원 중인 환아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작가와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전문 작가와 환아의 1:1 맞춤형식으로 꽃다발·꽃리스 만들기, 켈리그라피, 일러스트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가 진행, 참여한 환아와 부모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건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보다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국대병원만의 문화컨텐츠를 기획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