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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기한 문화재, 주남 돌다리
  • 김태연 기자
  • 등록 2019-11-30 2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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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기자] 누가 언제 어떻게 이 다리를 놓았을까?라고 의문이 생기게 하는 창원시 문화재 제225호로 지정되어 있는 주남 돌다리 (또는 주남 새다리)는 창원시장이 소유하고 있고, 창원시 동읍 판신마을과 대산면 고등포마을의 경계를 이루는 주천강(注川江)에 놓여 있다.


이 주남 돌다리는 800여 년 전 주천강 앙편 주민들이 인근 정병산 봉우리에서 길이 4m가 넘는 자웅석(雌雄石)을 옮겨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지난 1969년 집중호우로 대부분이 붕괴되어 강 중간의 교면석과 양쪽 교각석만 남았다가, 1996년 창원시에서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키 위해 복원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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